오늘 둘째 딸래미 생일이예요. 1년을 자기 생일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지요.
오늘은 하고싶은거 마음대로 해....아침부터 전쟁이었죠.
시크릿쥬쥬가 그려진 원피스를 입고....머리에는 커다란 왕관과 목걸이까지 정말 화려해도 이렇게 화려할수가..ㅋㅋ
아이들 사이에서는 이런게 먹히나봐요.
아이 하원후에도 먹고싶은 케이크를 골라왔고....저녁으로 햄버거를 먹고싶다고해 사러가려구요.
생일에는 니 마음대로~ㅋ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단다....!
생일축하해~ 행복하고 밝게...건강하게 자라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