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이 저희 어렸을때와는 차원이 다른거 같아요. 비교조차 할수없을 정도로...자기 표현도 확실하고...그것때문에 부모님들이 많이 당황하고 혼도 내야하는상황도 여러번 오는거같구요.
저희부부도 왠만하면 아이들 원하는대로~ 하며 자유를 주고....기회를 주려하지만 참 쉽지 않더라구요. 마음처럼 말이죠.
자기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표현하는게 아니라 짜증을 내거나....울거나...욱하거나...이럴땐 정말 어떻게 설명해줘야할지 늘 고민이고 숙제랍니다.
이런것들이 핸드폰이나 티비등 매체의 영향도 크다고들 하는데....바꿔말하면 욕구불만?같은게 생긴건가 싶기도 하구요.
아무튼 하루하루 전쟁같은 시간이지만 또...아이들이 주는 기쁨과 행복도 더욱 크니...사람사는게 다 그렇죠 뭐..ㅎㅎ
오늘도 토닥토닥 제자신을 그리고 고생한 신랑을 위로해주며 하루를 마칩니다!